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8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에 선정된 국악앙상블 ‘오빛나래’가 2018년 5월 2일 양주 내 예일 유치원, 옥정 어린이집을 순회하며 아이들과 함께 신나는 예술여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의정부를 중심으로 경기 북부권에서 활동하는 국악앙상블 ‘오빛나래’는 중앙대학교 국악 전공자들로 구성된 국악 실내악 팀으로 2015년부터 국악 앙상블 공연, 예술교육, 유아 국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역 예술단체 및 국악 교육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악앙상블 ‘오빛나래’는 대상 연령에 맞는 국악 곡과 우리 민요, 동요까지 딱딱한 국악공연의 편견을 깨고 즐겁고 신명 나는 전통음악을 연주해오고 있다. 이번 4월 25일을 시작으로 5월 23일까지 동두천, 양주, 연천, 의정부, 포천 내 어린이집, 유치원을 순회하며 어린이들에게 국악의 다양함과 새로움을 보여줌으로써 국악을 알리는 데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8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 복지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국민이 더 많은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