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20일 의정부시 제4선거구(송산1~2동, 자금동) 경기도의원 공천을 받은 박순자(59) 도의원이 5월8일 예비후보를 사퇴했다. 자유한국당의 ‘역주행 공천설’이 기정사실로 드러나고 있는 중이다.
의정부시 여성단체협의회장 출신으로 새누리당 비례대표 티켓을 얻어 도의원이 된 그는 4월26일 예비후보까지 등록했음에도, 5월1일 의정부시의원 비례대표 신청을 한 것으로 정가에 소문이 퍼졌다.
이와 관련 한국당은 5월4일 제4선거구 도의원 후보를 박 도의원에서 의정부시의원 라선거구(송산1~2동, 자금동)를 신청했다가 탈락한 이영세(62) 한국당 중앙위 부위원장으로 교체했다. 이 부위원장은 공천 탈락 뒤 한국당을 탈당, 바른미래당에 입당하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