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62)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후보는 6월3일 뉴스레터 4호를 통해 ‘힐링과 공교육이 조화로운 교육혁신도시 의정부’를 주제로 청소년 교육 분야 주요공약을 발표했다.

안병용 후보는 “의정부 미래동력 청소년을 위해 직동공원 내 청소년 힐링복합문화공간 조성으로 건강한 성장을 통한 미래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청소년육성재단과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청소년 행복증진을 도모하며, 청소년들이 현실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안 후보는 “청소년 문화의집을 확대해 청소년 육성기반의 지역간 불균형 해소와 청소년에게 폭넓은 문화·정보·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을 위한 각종 문화강좌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청소년 운영위원회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스스로 문화의집을 다양하게 활용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그리고 학생과 현장 중심의 공교육 혁신과 교육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혁신교육지구 시즌Ⅱ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혁신교육지구 사업은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의 교육협력체계 구축에 초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폭력과 왕따 없는 안전한 학교 조성을 위해 학교폭력 예방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