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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컬링협회(회장 최종길)와 ㈜갤럭시아에스엠(대표 심우택)은 6월27일 갤럭시아에스엠 회의실에서 ‘장애인 컬링선수 트레이닝 및 지도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기력 향상에 뜻을 모았다.
최종길 회장은 “평소 갤럭시아에스엠의 장애인 선수 트레이닝 및 지도교육 서비스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해왔다”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장애인 스포츠 발전에 더욱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심우택 대표는 “스포츠 마케팅·매니지먼트 회사 대표로서 오늘을 기회로 장애인 스포츠를 더욱 발전시키는 밑거름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갤럭시아에스엠은 추신수(야구), 심석희(빙상), 고진영(골프) 등 최고의 선수들을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스포츠 마케팅·매니지먼트사다.
지난해 10월부터 기업에 고용된 장애인 선수의 체계적인 훈련 관리를 책임지는 ‘장애인 운동선수 트레이닝 및 지도교육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 대한장애인컬링협회는 휠체어 컬링선수 2명을 재활의료전문기관인 로체스터 병원에 추천했다.
장애인 선수를 고용한 첫 사례인데, 대한장애인컬링협회와 갤럭시아에스엠은 향후 장애인 선수의 고용이 보다 넓은 영역에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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