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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덕정고등학교(교장 고대영) 볼링 선수단이 전국대회에서 3연속 종합우승(여고부)을 차지했다.
덕정고는 지난 7월21~29일 광주광역시 하남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33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에서 전국 24개교 107명이 참가한 가운데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덕정고는 두 팀이 출전한 여고부 3인조전에서 김다은, 홍윤화, 김채은이 팀을 이뤄 총점 3,772점으로 평택 송탄고(3,624점)와 전남 고흥산업과학고(3,608점)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여고부 2인전에서도 김민희, 신다은(2,598점)이 포항 장성고 최희영, 이재경(2,603점)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다은은 개인전과 개인종합에서 동메달을 땄다.
덕정고는 협회장배, 대구시장기, 대통령기까지 3연속 종합우승을 거두며 여고부 최강자임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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