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문희영)은 지난 16일 네이버 7대 맘카페와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일산아지매(대표 이명아)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일산아지매는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고양시 내 아동 및 부모들을 위해 공익적인 활동에 대한 협업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는 네이버 7대 맘카페(일산아지매, 김포맘한아름, 부경맘, 분당판교따라잡기, 수원맘모여라, 인천맘소중한인연, 토닥토닥원주맘)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사회공헌파트너로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이벤트, 행사개최 시 공동으로 협력하여 진행하고 공익적인 활동을 위해 두 기관이 협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협약식에 참석한 일산아지매 이명아 대표는 “맘카페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의 협력을 통해서 공익적인 활동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기여하고 지역 내 아동과 부모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 문희영 본부장은 “공익적인 활동을 위해 선뜻 손을 잡아준 네이버 7대 맘카페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이번 계기를 통해서 아이들과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에게 나눔의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소감을 덧붙였다.

한편 두 기관은 9월19일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에서 ‘소꿉놀이’ 캠페인을 협력하여 진행할 예정이고 수익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되어 지역 내 소외된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