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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김종길 의원은 9월3일 열린 제297회 정례회 때 5분발언을 신청하고 양주시청 원형광장의 물놀이장 운영 문제를 짚었다.
김종길 의원은 “지난 7월21일부터 8월14일까지 25일간 개장한 물놀이장 조성비와 운영비로 총 4천124만원이 투입됐지만, 이용객수는 총 5,728명에 1일 평균 229명으로 덕계동 청소년수련원에 비해 다소 적어 보인다”고 지적했다.
또 “원형광장의 노후화된 바닥 상태를 고려하지 않아 4톤이나 되는 물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타일이 손상됐다”며 “보수공사를 위해 물놀이장 운영이 끝난 후 원형광장을 통제해 기존의 교통약자 민원인들이 주차장으로 쓰지 못해 불편이 야기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당초 사업 추진 과정에서 수요조사가 면밀하게 이루어졌는지 의문”이라며 “이번 사업을 반면교사로 삼아 단기적이고 가시적인 효과보다는 중장기적인 혜안과 전반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