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장훈)은 지난 9월5일 ㈜무궁화(회장 최남순)에서 후원하는 치약 720개를 고령 국가유공자 720가구에 전달하였다.

㈜무궁화(회장 최남순)는 동두천시에 소재하고 있으며 1947년 설립되어 자연을 사랑하는 기업, 정직함과 건강한 삶을 만들어가는 기업을 목표로 12개의 친환경마크를 획득하였고, 바이오산업분야로의 진출을 위해 최첨단 시험장비와 우수한 연구인력을 확보하여 친환경세탁비누, 분말세제, 액체세제, 주방세제, 화장품, 의약외품 등 여러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71년이라는 오랜 역사를 가진 업체이다.

특히 ㈜무궁화는 수년 전부터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치약·비누세트 지원과 호국보훈의 달 행사지원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보답하고 사회공헌활동 등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 지원을 위해 고령 국가유공자 집에 직접 방문한 ㈜무궁화 이현창 과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분들을 직접 찾아뵈니 전쟁의 아픔이 느껴진다.”며 얼마 남지 않은 고령 국가유공자분들의 노후의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장훈)은 ‘따뜻한 보훈’ 추진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고령 국가유공자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 지원 등 복지프로그램 추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