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백석농협(조합장 이용재)이 10월1일 농협중앙회에서 폭염피해지원 우수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전국 30개 농협이 수상한 가운데 경기북부지역에서는 백석농협이 유일하게 수상했다.

농협중앙회는 “선제적이고 전사적인 재해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재산보호와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용재 조합장은 “올해 여름 폭염은 재해 수준을 넘어선 재난 상황이었다”며 “조합원들이 계시기에 농협이 존재한다. 조합원과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