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원기 부의장(의정부4)은 12월3일 의정부 아일랜드캐슬에서 열린 ‘2018 경기도 문화관광해설사 소통교육’에 참석하여 축하했다.

우수 문화해설사례 공유를 통한 관광의 질 향상을 위해 열린 이날 교육에서는 경기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해설사 20명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해설사의 사회적 의미와 해설방향’을 주제로 안양대학교 류호철 교수의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김원기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 문화관광의 최일선을 책임지는 해설사는 우리 도와 대한민국의 첫 이미지를 좌우하는 최고의 마스코트”라며 “도의회는 도와 함께 관광산업 활성화와 해설사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제도적인 뒷받침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했다.

경기도는 도내 29개 시·군에서 문화관광해설사 540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해설사 신규 양성을 위한 교육을 개설했다. 이에 따라 해설사가 없던 하남시를 포함해 14개 시·군에서 61명이 신규 배출돼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