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병무지청(청장 최재숙)은 이웃한 독거노인 여덟 분에게 매월 2회 정기적으로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사랑의 도시락을 배달해 왔다고 밝혔다.

사랑의 도시락 배달은 구내식당에서 갓 조리된 따뜻한 반찬을 주변의 어려운 분들과 나누었으면 좋겠다는 직원들의 나눔 마음과 인근 주민센터의 협조로 시작하게 되었다.

어르신들의 집을 정기적으로 방문하면서 여러 번 부재중인 경우는 주민센터 사회복지 담당자에게 연락하여 안부를 챙기도록 부탁하였으며, 어르신들의 기호에 맞는 반찬을 준비하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챙기려고 노력하고 있다.

경기북부병무지청 관계자는 “기본적인 병무행정에 충실함은 물론 이웃과 함께하는 열린 병무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