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2026.11.04 (수)
 
Home > 사회/교육 > 초점
 
범양 입주자대표회의 자격 논란
주택법 둘러싸고 다른 해석 마찰
  2008-07-28 17:44:49 입력

자치회 “등기 소유권자 과반수 안넘고 구성”
양주시 “분양전환 계약자 과반수 넘어 구성”

7월말 분양전환 완료를 앞둔 임대아파트인 양주시 회정동 범양아파트가 입주자대표회의 자격시비로 홍역을 치를 전망이다.

임차인들로 구성된 자치회(회장 방우석)에 따르면 2007년 4월23일 구성된 범양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주택법을 위반한 혐의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자치회는 국토해양부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은 실제로 소유권을 취득한 입주자이어야 한다”고 답변한 민원회신을 근거로 제시하며 “국토해양부 담당자는 등기를 마친 사람이 실제 소유권자라고 설명했다”고 밝혔다.

현재 양주시는 등기 소유권자가 아니라 “분양전환 계약을 체결한 경우 입주자로 보아야 한다”고 주택법을 해석하고 있다.

실제 주택법 제43조에는 ‘사업주체는 입주예정자의 과반수가 입주한 때에는 입주자에게 그 사실을 통지하고 공동주택을 관리할 것을 요구하여야 한다’고, 주택법 2조 10항에는 입주자가 ‘주택 소유자’라고만 되어 있다.

이와 관련 자치회측은 “국토해양부 해석에 따르면, 분양전환 계약을 체결했다가 파기한 사람들도 있기 때문에 입주자의 과반수가 넘지 않은 상태에서 입주자대표회의를 구성했을 가능성이 높다”며 “이를 양주시가 묵인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자치회측은 또 범양건영이 2007년 3월23일 입주민들에게 보낸 공문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범양건영은 당시 공문에서 ‘분양전환 계약이 3월22일 현재 총세대수의 과반수를 넘었으니 주택법 제43조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를 구성하라’고 요구했으며 ‘분양전환 계약 현황은 총 세대수 883세대 중 51%인 450세대’라고 설명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양주시는 2006년 9월6일 1차분양 255세대, 12월20일 2차분양 169세대, 2007년 2월9일 3차분양 71세대, 2007년 3월21일 4차분양 40세대 등 총 525세대가 분양전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고 있다.

양주시는 “분양전환 계약 또는 등기 소유권 취득 등 어느 시기에 입주자대표회의를 구성하는 게 맞는지는 법령으로 규정하고 있지 않다”면서 자치회의 주장을 일축하고 있다.

이에 대해서도 자치회는 “법령상 분양전환 계약자가 주택 소유자라는 말은 없다”며 “범양건영과 양주시의 수치도 틀리고, 일반적인 관리규약 준칙에 따르면 ‘입주자의 자격은 공동주택 1세대의 구분소유권을 취득한 때에 발생한다’고 되어 있기 때문에 입주자는 등기 소유권자가 맞다”고 맞서고 있다.

한편, 2007년 4월23일 구성된 입주자대표회의 명단을 보면 A씨가 이사로 선임됐으나, 이  A씨는 현재 임차인대표회의 간부를 맡고 있으며 거주지 동호수도 서로 달라 의문이 일고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진위를 파악해보겠다”고 답했다.

유종규 기자(freedomy@empal.com)
유종규 기자 님의 다른기사 보기
TOP
 
나도 한마디 (욕설, 비방 글은 경고 없이 바로 삭제됩니다.) 전체보기 | 총 0 개
이름 제목 조회 추천 작성일

한마디쓰기 이름 패스워드  
평 가









제 목
내 용
0 / 300byte
(한글150자)
 
 
 
 
 
 
감동양주골 쌀 CF
 
민복진 미술관 개관
 
2024 양주시 도시브랜드 홍보영상
 ‘설상가상’의 의정부 재정위기
 고정관념과 혁신적 생각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2026
 불현동 새마을남녀지도자, 3R 숨
 생연1동, 제16회 사랑나눔 등산
 양주시, 여성농업인 134명 특수
 양주시, 소소한마을·회천2동 상
 녹양동 통장협의회, ‘100일간
 장암동 주민자치회, 100일간 사
 송산1동, ‘100일간 사랑릴레이
 고산동 지사협, 청소년 장학기금
 2026년 제1회 동두천시경계결정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 청심회
 제11회 동두천시 전국 복싱선수
 제5회 동두천시장배 전국 풋살대
 양주시, ‘광적 플러팅 주간’
 양주시 꿈드림, 25일 학교 밖 청
 의정부시, 잠자고 있는 지방세
 서승하 대표 “조합장선거 D-4개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
 의정부시, 첨단미래산업 컨퍼런
 동두천시, 11월 ‘1일 명예시장
 동두천시 글로벌인재교육센터,
 오색 단풍 속 문화와 역사가 어
 양주시, 초등학교 통학로 13개소
 의정부도시공사, 신임 경영사업
 경기도, 2026년 하반기 적극행정
 경기도 특사경, 물티슈 등 생활
 경기도교육청, 2027년도 경기교
 동두천경찰서, 수천만 원대 고액
 
김민호 “정덕영은 정성호 보좌관? 부하?” 직격탄
 
양주축협, 서울 바비큐 축제서 ‘한우풍경·돈모닝’ 판로 개척
 
대한민국 국민은 바보가 아니다
 
이다연 의원 “의정부시 해외투자 참여기업 선정 불공정”
 
백석농협, 관내 초·중·고 5곳에 장학금 500만원 기탁
 
권영선 의원 “의정부 파크골프장,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야”
 
고정관념과 혁신적 생각
 
“뒷담화·업무 불만, 직원 단체 톡방에 쓰면 징계감?”…표현의 자유와 징계의 경계
 
생사의 최전선(응급센터 압수수색과 필수 의료의 기로)
 
안전모 하나가 지키는 생명, 건설현장 안전의 기본을 생각하다
 
백석농협, 관내 취약계층에 연탄 나눔 봉사
 
조합장 선거, 추석 이후 30일 이렇게 준비하자
 
 
 
 
 
 
 
 
 
 
 
 
 
 
섬유종합지원센터
 
 
 
신문등록번호 : 경기.,아51959 | 등록연월일 : 2018년 9월13일
주소 : (11676) 경기도 의정부시 신촌로17번길 29-23(가능동) 문의전화 : 031-871-2581
팩스 : 031-838-2580 | 발행·편집인 : 유종규│청소년보호책임자 : 송수연 | 관리자메일 : hotnews24@paran.com
Copyright(C) 경기북부시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