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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단체 중 최고가 되고 싶습니다.” 김재홍 전 동두천장학회 회장의 말이다.
동두천장학회는 지난 2000년 6월 남재희, 김진만, 안병옥, 이경태, 정문석씨 등 5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하여 향학회로 출발했다. 이경태 초대회장에 이어 2002년 6월 취임한 김재홍 2대 회장 체제에서 명칭을 동두천장학회로 변경했다.
3대 김재홍, 4대 고대근, 5대 박훈섭, 6대 여인호, 7대 정승수, 8대 김재홍, 9대 윤문희 회장에 이어 2019년 3월 현재 10대 이성규 회장이 동두천장학회를 이끌고 있다.
2005년 5월 경기도 NGO단체로 등록해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하고 있는 동두천장학회는 2017년부터 매년 3월 진학사 대입수시 지원전략 설명회까지 개최하는 등 활동폭을 넓히고 있다.
가정 형편이 어렵지만 학구열이 높은 관내 대학생만을 엄격하게 심사하는 동두천장학회는 2001년 416만원에서 2018년 4천100만원으로 장학금 액수를 10배 이상 늘렸다. 지난 3월1일에는 23명에게 장학금 2천300만원을 지원했다. 18년 동안 지급된 장학금이 무려 5억6천여만원이나 된다.
특징은 한 번 선정된 학생에게는 1학기와 2학기 각 100만원씩 총 200만원을 4년 내내 지원한다는 점이다. ‘부모처럼’이라는 장학회 철학에 따라 졸업 때까지 학생을 책임진다는 의미다.
장학금도 철저하게 회원들의 장학회비로만 운영한다. 지방자치단체의 도움을 일절 받지 않는다. 사무실을 2017년에야 마련(구터미널 인근 중앙로275 3층)한 이유이기도 하다. 장학회비는 월 3만원이다.
회원은 상인 및 사업가, 전문직, 전·현직 공무원, 정치인, 주부, 직장인 등 110명이 넘는다. 특히 최근에는 최용덕 동두천시장과 김성원 국회의원도 신입회원으로 가입했다.
3월25일 열린 이사회는 동두천장학회의 치열함을 보여줬다. 신입회원 자격 여부, 탈퇴 회원 관리 여부, 진학설명회 등에 대한 민주적인 토론을 통해 방향을 결정했다.
이사회는 이성규(회장), 윤문희(직전회장), 조정섭·차유철·강명석(부회장), 김은희(사무국장), 김영환(사무차장), 심기주(재무국장), 김재홍·김승하·김성옥·김연희·신명구·이형림·김은아·김남현·김현식·남영미·양계원(이사)씨 등 19명으로 구성됐다. 감사는 장위순·이종성씨다.
이성규 회장은 “전임 회장님들과 회원님들이 그동안 동두천장학회라는 화단을 잘 가꾸어주셨다”며 “이제는 좀 더 예쁘고 멋진 꽃이 피고 든든하게 뿌리를 내린 장학회를 후임자에게 맡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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