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축구협회(회장 최광옥)가 8월10일, 15일 ‘광복절 제63주년 기념 제54회 8·15경축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최광옥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5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8·15경축 축구대회는 전국적인 자랑거리가 되었으며, 전통있는 대회 의미를 살려 유종의 미를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는 20~30대 청년부와 40대 장년부로 나눠 23개팀이 참가,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청년부 우승은 신흥조기회, 준우승은 소요조기회, 장년부 우승은 소요조기회, 준우승은 도락조기회가 각각 차지했다.
최우수 선수에는 신흥조기회 최규범 선수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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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광옥 회장(오른쪽)과 서청원 사무국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