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8월1일자로 상수도 업무를 한국수자원공사에 위탁한 것에 대한 주민 반발이 계속되고 있다.
민주노동당 양주시위원회(위원장 김홍열)가 7월23일 ‘양주시 상수도 민영화 추진 전면 백지화 및 공공성 강화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7월29일에는 철야 단식농성에 들어간데 이어, 이제는 시민들이 대책위까지 구성하는 등 반발 수위가 거세지고 있다.
시민들과 민노당 등은 8월21일 ‘양주시 상수도 민영화 철회 시민대책위(위원장 임영신)’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동에 들어갔다.
시민대책위는 또 ‘양주시의 독선적 시정을 개선한다’는 목표 아래 각 아파트 대표 및 지역 대표로 구성된 공동위원장 회의와 대책위원(시민)까지 참여하는 전체회의를 구성할 예정이다. 일반적인 사업 집행은 운영위원회에서 담당한다.
시민대책위는 8월28일 운영위원회(백석), 공동위원장 회의(삼숭동 자이아파트4단지 입주자대표회의실), 9월5일 전체회의(자이아파트4단지 입주자대표회의실)를 열어 구체적인 활동방향을 정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