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부, 다문화가족, 취약아동 대상 숲체험, 농촌체험 등 다양

국립공원공단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소장 이용민)는 사회적 약자 대상 생태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하는 생태나누리’ 프로그램 참여기관 및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은 사회적 약자 대상, 국립공원의 생태 및 지역 문화를 체험하는 국립공원 생태관광 프로그램으로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지역난방공사의 후원을 받아 임신부, 다문화가족, 아동 대상으로 진행된다.

임신부 프로그램은 북한산둘레길 숲 체험과 태교체험 그리고 토피어리 만들기, 다문화 가족 프로그램은 송추 울대습지 자연해설 및 전통장과 떡 만들기, 아동대상 프로그램은 송추 울대습지 해설 및 피자 만들기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 문정문 탐방시설과장은 “생태복지 서비스에 소외된 계층을 대상으로 국립공원의 우수한 생태체험 기회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