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양주운동본부(본부장 김홍열)가 미국산 쇠고기 학교급식 반대 서약운동을 시작했다.
운동본부는 8월25~26일 양주시 관내 초등학교에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를 학교급식에 사용하지 않겠다’는 학교장 서약서 양식을 일괄적으로 보내고, 9월1일까지 취합된 각 학교별 서약현황을 공개할 방침이다.
운동본부는 “광우병 위험이 농후한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국민적 우려는 여전하며, 그 중에서도 아이들에게 원치 않는 음식을 먹일 수 밖에 없는 초중고교생 학부모님들의 입장은 난처하기 짝이 없다”며 “안전한 학교급식을 갈망하는 학부모님들의 여론을 반영해 우선적으로 학교장 서약운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운동본부는 초등학교 서약이 끝나는 대로 관내 중·고등학교와 양주시청, 양주경찰서, 병원 등 구내식당에서 급식을 하고 있는 관공서까지 확대해 서약을 받을 예정이다.
운동본부 관계자는 “미국산 쇠고기가 본격 유통되면서 우리 식탁의 안정성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며 “안전성이 의심되는 미국산 쇠고기로부터 어린이와 청소년, 나아가 양주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생활투쟁을 지속적으로 벌여나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