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의회(의장 안지찬)는 5월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8회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조금석 운영위원장(사진 오른쪽)과 정선희 의원이 각각 ‘지역현안해결’과 ‘주민참여소통’ 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금석 운영위원장은 시민의 눈으로 행정사무감사의 논리적 근거와 개선 가능한 대안을 모색하여 집행부의 문제점을 효과적으로 보완하는 등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소외계층을 끌어안는 성숙한 ‘시민의 심부름꾼’ 역할로 지역현안 해결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정선희 의원은 ‘의정부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의정부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개정안’ 등을 통해 주민의 편익과 복리 증진에 기여하고, 소외된 이웃을 격려하여 삶의 의욕을 고취시키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의정활동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두 의원은 “시민을 대변한다는 마음으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왔는데, 뜻 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의 아픔을 직접 찾아가 해결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