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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 이사장 바로 밑에서 사업팀을 총괄 관리할 경영관리부장 직제를 새로 만든 가운데, 초대 경영관리부장에 김용환 전 양주시 도시교통국장이 선발됐다.
그러나 김용환 전 국장은 이재호 현 이사장(전 기획행정실장)의 양주시 선배 국장이어서, 밑으로 들어가 지시를 받는 모양새가 부적절하다는 일부 지적이 나온다.
2014년 8월12일 명예퇴임 후 경동대학교 양주캠퍼스 산업협력단장 및 건축디자인학과 교수로 취업한 그는 ‘최고급 두뇌(건축공학 박사)’여서 공단 경영관리부장은 다른 실무급 인사들의 기회를 박탈하는 역주행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특히 얼마 전까지 공단 비상임 이사로 활동했기 때문에 ‘하향 취업’은 일반적으로 의아하다는 반응도 있다.
김 전 국장은 1979년 양주군에서 공직을 시작해 1988년 건축계장 및 1998년 주택과장 승진 이후 지역경제과장, 도시개발사업소장, 건축과장, 도시과장 등을 거쳐 2012년 도시교통국장으로 승진한 바 있다.
공단은 앞선 4월19일 2019년 제1회 경력경쟁채용 공고를 내고 경영관리부장(일반3급)을 모집했다.
5월13~17일 김용환 전 국장 등 3명이 원서를 접수했고, 5월27일 서류전형, 5월30일 면접을 거쳐 5월3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임기는 2년이며, 1회 1년 연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