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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의회 박인범 의원이 시에서 발주하는 모든 건축 공사를 전문적으로 전담하는 가칭 ‘공사팀’ 신설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6월3일 열린 제28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합법성과 합리성, 민주성과 형평성 등 모든 이념 하나하나가 행정을 수행함에 있어서 반드시 준수되어야 할 의미 있는 가치들”이라며 “그에 못지 않게 우리가 중요하게 추구해야 할 행정 덕목은 바로 효율성”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능률적이고 효과적으로 일하는 것은 공무원 개인 역량을 강화하면서 조직의 생산성을 극대화할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시민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켜 동두천시의 존재 목표인 시민행복에 이바지하게 되는 것”이라며 “행정의 효율성 추구에 필요한 조직 편성 및 운영의 방향은 바로 전문화”라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해마다 차이는 있지만 우리시에서 발주하는 신축, 증축, 개축, 리모델링, 인테리어 등 건축 공사는 많게는 수백억원에 이른다”며 “지금까지 각 부서로 흩어져 진행되는 건축 공사를 전문적인 전담팀이 일원화하여 진행하면 일관성과 체계성, 신속성과 효율성, 책임성과 전문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업자들의 공기 지연 또는 자재 품질이나 단가와 관련된 부조리를 근절하여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도 기대 가능하며, 도시 미관 증진을 위해 건축물 외관을 거시적 안목에서 체계적으로 디자인하면서 최근 강조되는 유니버설 디자인을 접목시키는 데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건축직, 토목직, 전기직, 기계직, 행정직을 1~2명씩 배치한 2개팀을 관재 업무 총괄부서인 회계과에 신설하자”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