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정대학교(총장 김홍용) 호텔조리과(학부장 정수근 교수)의 조리실습실이 올해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한식조리기능사 실기시험 신규시험장으로 신규 지정되었다.
경기북부 지역의 수험자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여러 후보 기관에 대한 적격성 검토 결과, 서정대학교가 실습실 규모, 기자재 구비 상태 등의 면에서 가장 우수하여 상시 시험장으로 적합하다고 결정되었다.
이번에 지정된 시험장에서는 ‘19년도 제27회 상시 실기시험’(19. 8. 1)부터 한식조리기능사 실기 시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정대학교 호텔조리과의 조리실습실은 기존 복어조리기능사, 제과기능사, 제빵기능사 상설 시험장 지정에 이어 2019년 올해 한식조리기능사가 추가 지정되어 재학생 및 지역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되었다.
대학 관계자는 “학생들이 원하는 교육을 위해 대학이 교육환경 개선에 투자를 확대한 결과 실습실의 교육여건이 향상됨에 따라 각종 국가자격시험의 시험장으로 추가 지정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정대는 9월6일부터 수시 1차 모집에 들어간다.
입학정원 1천422명 중 정원 내 전형 914명(64%)을 선발하고, 정원 외 전형으로는 농어촌 전형 8명, 기회균형 전형 31명, 전문계고졸 재직자 전형 37명, 서해5도 전형 13명, 전문대학 및 대학 졸업자 전형 31명 등 총 120명을 이번 수시 1차 모집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며, 원서는 9월27일(금)까지 접수한다.
모집학과는 ▲자연과학계열의 호텔조리과, 애완동물과, 뷰티아트과, 식품영양과 ▲보건계열의 응급구조과(3년제), 간호학과(4년제) ▲인문사회계열의 경영과, 사회복지행정과, 항공관광과, 유아교육과(3년제), 호텔경영과, 상담아동청소년과, 사회복지상담과 ▲공학계열의 인터넷정보과, 자동차과, 소방안전관리과, 스마트자동차과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