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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과 암
  2019-08-12 09:52:17 입력

현대에 와서 우리 몸을 건강하게 지키는데 무엇보다 면역의 힘이 중요시 되고 있다. 암을 치유하는데도 1세대 항암치료 단계를 거쳐 2세대 표적치료 단계를 지나 3세대 면역치료 단계로 접어든 것만 보아도 면역의 중요성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고 할 것이다.

면역을 간단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죽은 시체를 보면 된다. 사람이 죽으면 곧바로 부패가 시작된다. 구더기가 생기고 각종 미생물들이 달라붙어 몸을 갉아먹는다. 불과 몇 주에서 몇 달만에 뼈만 남기고 모두 흙으로 돌아간다. 그렇지만 살아있을 때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는다. 무엇 때문일까? 바로 면역 때문이다.

면역은 생명을 유지하는 힘이다. 죽은 동물의 사체를 부패시키는 박테리아와 미생물은 따로 어디서 찾아오는 것이 아니다. 늘 우리 곁에 수없이 많은 종류와 수가 존재한다. 면역시스템이 견고하게 지키고 있기 때문에 부패가 일어나지 않는다. 그래서 면역시스템은 나라를 지키는 군대나 경찰에 비유되기도 한다.

우리가 가시에 찔리거나 칼에 살을 베이어 조직이 손상되거나 미생물에 감염되면 호중구라는 면역세포가 제일 먼저 상처 부위에 도착하여 전투를 벌인다. 호중구의 가장 특징적인 기능이 바로 신속 이동과 세균의 포식 및 살균이다. 그래서 침투한 적과 함께 장열하게 전사한 시체의 무덤이 바로 고름인 것이다. 호중구는 군대로 이야기하면 5분대기조 기동타격대 역할을 감당한다고 볼 수 있다. 이들 활동성은 교감신경의 자극과 함께 상승한다.

반대로 평화시에는 부교감신경이 우위에 놓이게 된다. 이 때는 전체 백혈구의 약 25%를 차지하는 림프구가 돌아다니면서 내부 단속을 한다. 군대가 아닌 경찰이 활동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활동이 돌연변이 세포를 찾아서 제거하는 것이다. 돌연변이 세포란 대부분 암세포를 말하는 것으로 매일 누구나 3,000개에서 많이는 10,000개 정도까지 생긴다. 평균 약 5,000개 정도의 암세포가 매일 우리 몸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대표적 항암면역세포인 NK세포(자연살해세포)가 철저히 검문검색을 하여 암세포를 파괴하기 때문에 암을 예방한다. NK세포는 암세포를 발견하면 추적하여 공격하는데 먼저 암세포에 침을 꽂아 ‘퍼포린’이라는 물질을 집어넣어 폭파시킨다. 다음에 또 하나의 침을 꽂아 ‘글렌 자임’이라는 물질을 집어넣어 암세포를 분해한다. 그래서 암예방을 위해서는 부교감신경이 활성화 되는 것이 좋다. 환경에 상관없이 평안하고 느긋하여 스트레스를 잘 받지 않는 생활이 암예방을 위해서는 중요하다.
 
그러나 현대인들은 빠르고 신경이 예민한 생활을 영유해야 하기 때문에 교감신경이 늘 우위에 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결론은 현대인들은 암 발병 위험성이 가장 높은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다. 의학적 의미에서 면역이란 ‘나’ 이외의 모든 것을 퇴치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단순히 박테리아나 바이러스 감염과 맞서 싸우는 수준을 넘어 훨씬 더 넓은 범위를 포함하고 있다. 우리 몸속 장내 대장균 같은 미생물들은 세균이지만 ‘나’의 일부로 인식하여 면역시스템이 작용하지 않는다.

무려 1,500만년 전부터 함께 동거해온 ‘같은 편’이기 때문에 공격 대상에서 제외시켜 나로 인정해 주는 것이다. 오히려 장내 미생물은 외부 감염으로부터 나를 지켜주기 때문에 면역세포에게는 연합군 또는 동맹군인 셈이다. 반대로 암세포는 원래 나와 같은 세포이었지만 가만 놔두면 나의 목숨을 위태롭게 할 수 있기 때문에 면역시스템은 암세포를 적으로 간주하고 공격한다. 또 장기나 신체 일부를 이식 받은 이는 이식된 부분이 내가 아니기 때문에 면역시스템이 작동을 개시하여 공격하므로 평생 면역억제제를 먹어야 한다.

현대인에게 가장 무섭고 빈도수가 많고 사망률 1위를 항상 점하고 있는 질병은 두말 할 것 없이 암이다. 우리나라 사망원인을 살펴보면 3명 중 1명은 암으로 사망한다. 그렇기 때문에 면역력을 높여 암 발생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이용하여 치유하는 생활습관이 매우 중요하다.

하하웃음행복센터는 2009년 4월 창립 이래 웃음으로 수많은 암 환우들을 치유하고 암 발생 예방 활동을 하고 있음을 자부한다. 그것은 그 분들의 치유 체험담을 통해서 증명된다. 웃으면 부교감신경이 우위로 작용하고 암을 죽이는 세포 활동성이 최대 80%까지 증가한다. 암을 토벌하는 군대가 2배 증원되어 더욱 전투력 강한 사기로 적을 무찌르는 결과다. 웃으면 엔돌핀 등 좋은 호르몬 영향으로 NK세포의 전투력도 2배 가까이 증가한다.

암을 예방하고 치유하는데 돈이 들지도 않고 특별한 노력이 필요하지도 않다. 그냥 허허허허 웃는 습관만 들이면 되는 것이다. 항상 입에 나무젓가락이나 볼펜을 가로 방향으로 물고 하하하하 소리만 내면 된다. 이것을 펜 테크닉 웃음이라고 한다. 시작은 미약하고 행동은 단순하지만 결과는 면역력을 최대로 증가시켜 암을 예방하고 치유하는 엄청난 효과를 발휘한다. 펜 테크닉 웃음으로 암과 이별을 고하자!

하하 웃음행복센터 원장, 의정부제일간호학원 원장, 웃음치료 전문가(1급), <웃음에 희망을 걸다>, <웃음희망 행복나눔>, <15초 웃음의 기적>, <웃음은 인생을 춤추게 한다> 저자

2019-08-12 09:57:25 수정 경기북부시민신문(hotnews24@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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