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기북부센터(센터장 전수미, 이하 경기북부센터)는 지난 22일, 28일 각각 재정, 법률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세미나는 해당 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전문적인 재정‧법률정보를 제공하여, 도박자의 채무문제 해결방안과 불법 추심의 대처법, 법적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공유하였다. 특히, 세미나 후 개인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실질적인 개입방법들에 대해서도 1:1 컨설팅도 진행되었다.

경기북부센터 전수미 센터장은 “도박중독자들은 재정 및 법적문제들로 심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이를 해결코자 도박을 지속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개인의 채무 및 법적문제에 대한 합리적 대처방법이 모색되어 도박중독자 및 가족들의 회복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기북부센터는 을지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탁 운영하고 있으며 문제도박자와 가족을 위한 치유재활사업은 물론 민·관 ·학 협력 네트워크를 통하여 도박문제예방 및 인식개선 사업 등을 무료로 펼치고 있다. 도박문제 전문상담은 국번 없이 1336으로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