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처럼 언제까지나 아름답게 해줄게요.” ‘2019년 양주시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뮤직페스티벌에 참여한 남성 듀오 선호재용의 노래 중 한 구절이다. 깊어가는 가을 밤, 꽃과 빛으로 물든 양주 나리농원에서 열린 천일홍 축제가 언제까지나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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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송이 행복과 사랑이 피어나다
지난 9월21일 천일홍 축제가 ‘천일의 사랑, 꽃과 빛으로 물들다’를 주제로 열렸다. 특히 아름다운 꽃들과 화려한 공연을 비롯해 특색 있는 체험·전시 프로그램, 야간조명, 불꽃놀이 등으로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12만3천여㎡ 부지의 나리농원은 천일홍을 비롯해 코스모스, 가우라, 칸나, 댑싸리, 핑크뮬리, 구절초 등 형형색색의 꽃들이 만개해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이색적인 풍경을 선보이고 있다. 9월22일까지 진행한 야간개장 기간에는 40여종의 유등과 간접조명 등으로 화려하고 멋진 야경을 연출했다.
태풍 ‘링링’과 ‘파타’, 호우 등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관람객 20만명을 넘어서는 등 서울 근교의 관광명소로 입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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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축제’로 거듭나다
9월20일 전야제, 9월21~22일 메인 축제 기간 나리농원에서는 사회복지 박람회, 직거래 마당, 전통·가족·천일홍 체험, 매끼꿈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육군 장비 전시 및 체험, 꽃보다 가족엽서 그림 그리기 대회, 천일홍 사진 전시회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펼쳐졌다. 태풍의 영향으로 구름 낀 하늘과 점점이 내리는 비, 쌀쌀한 바람 등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3만여명의 인파가 몰리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9월20일 저녁 6시30분, 특설무대에서 열린 전야제는 경기도립예술단의 고품격 문화예술공연으로 1만여명이 참여했다. 평양 남북정상회담 1주년을 기념해 한반도 평화를 기원한 전야제에는 경기팝스앙상블과 브라소닛 빅밴드, 헌터톤즈, 뮤지컬 배우 아이비, 카이 등이 출연했다. 피날레로 가을 밤 하늘을 수놓은 화려한 불의 꽃들이 축제의 성공을 알렸다.
9월21일에는 경기도립예술단이 자신 있게 엄선한 한국무용의 다채로운 무대를 비롯해 방송인 오정연이 사회를 맡아 우주소녀, 크라잉넛, 위일청, 남궁옥분, 선호재용, 칼라 등 유명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 뮤직페스티벌을 진행, 7080 세대의 추억과 1020세대의 트렌디한 감성까지 전 연령층이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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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9월22일 열릴 예정이던 노래자랑이 태풍에 따른 안전 문제 등으로 급히 개최 장소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로 변경했음에도 1천여명이 넘는 관객들이 함께했다. 개그맨 김종석의 사회로 열린 노래자랑에는 9월10일 예선을 통과한 20개팀이 무대에 나서 가수 못지않은 노래 실력과 끼를 뽐냈다.
설운도, 성용하, 강승연, 한여름 등 유명 가수의 축하공연이 흥겨움을 더했다. 노래자랑 최우수상은 ‘서울의 달’을 열창한 박상휘씨에게 돌아갔으며, 우수상은 정명현씨, 장려상은 박세림씨, 인기상은 서윤희, 체릴씨가 수상했다.

#핑크뮬리 4대 성지
시나브로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천일홍 축제의 열기도 한층 무르익고 있다. 핑크뮬리 4대 성지, 서울 근교 가볼만한 곳, 감성 돋는 가을여행지 등으로 소문난 양주 나리농원은 시원한 가을바람에 핑크빛을 더하며 관람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요즘 인스타그램 등 SNS의 ‘인생샷’ 열풍에는 ‘핑크뮬리’가 1순위로 꼽히며 가을을 물들인다. 핑크뮬리(분홍쥐꼬리새)는 서양 억새의 일종으로 학명은 ‘뮬렌베르기아 카필라리스(Muhlen bergia capillaris)’, 라틴어로 ‘모발 같은’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랑하고 있는 핑크뮬리는 9월 중순부터 만개해 10월 절정을 이루며 나리농원의 천일홍 등 가을꽃과 함께 낭만을 더할 예정이다. 축제장 곳곳에서 펼쳐지는 총 60여팀의 버스킹 공연과 ‘감동의 길’, ‘변치않길’, ‘행복하길’, ‘고백하길’, ‘이루어지길’ 등 다채로운 꽃길은 가족,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의 사랑스런 추억을 선사한다.

#천일홍 축제는 9월27일까지
탁 트인 풍경과 형형색색의 가을 꽃 군락지인 양주 나리농원에서 펼쳐지는 천일홍 축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오는 9월27일까지만 진행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입장료는 방문객들의 부담 없는 관람을 위해 만 14세 이상 18세 이하 청소년과 하사 이하 군인은 1천원, 만 19세 이상 64세 이하 성인은 2천원이다. 양주시민과 시티투어 단체관람자, 그린카드 및 경기아이플러스카드 소지자, 전국동주도시 교류협의회 회원도시 시민 등은 50%를 감면한다.
국가유공자 및 독립유공자와 가족, 의사상자와 가족, 5.18 민주유공자, 장애인 및 보호자,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아동, 양주시 명예시민, 만 13세 이하, 만 65세 이상, 병역명문가 등의 경우 입장료를 면제한다. 입장권은 관내 65개 할인업소 이용시 할인권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성호 시장은 “양주시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이 계시기에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또한 성황을 이루고 있다”며 “시민들과 최선을 다해 준비한 축제인 만큼, 양주시를 찾는 모든 분들이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을 많이 담아가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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