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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청소년재단(이사장 안병용)이 운영하는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상순)는 현장중심 청소년안전망 가동을 위해 ‘찾아가는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안전망은 기관간 서비스 정보를 더 활발히 연계하고 지역에 특화된 지원프로그램 제공을 목적으로 지난 7월1일 기존의 지역사회통합지원체계(CYS-Net) 명칭이 변경되자 의정부시가 ‘찾아가는 실행위원회’를 신설하여 의정부만의 특화된 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다.
2006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실행위원회에 ‘찾아가는 실행위원회’가 새롭게 시작됨에 따라 지역사회가 청소년안전망 중심으로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개입·지원하여 위기청소년이 자신의 삶을 포기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기관간 유기적인 소통이 더욱 기대된다.
청소년안전망은 의정부시를 비롯하여 의정부시청소년쉼터(남자, 여자단기, 일시),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의정부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시준법지원센터, 경기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의정부시종합사회복지관, 한서중앙병원, 의정부힐링스병원, 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의정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으로 구성됐다.
첫 회의는 7월25일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의정부경찰서가 의뢰한 소년범 2사례와 청소년 1사례에 대해 상담, 보호, 의료, 복지, 자립지원 등 다각적인 개입방안을 논의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2차 회의는 9월26일 2개 학교가 의뢰한 청소년 3사례를 실행위원 8명이 해당 학교로 찾아가 심도 있게 진행했다. 이번 청소년 사례는 문제 발생 직전 학교가 위기를 예견하고 긴급하게 신청해 발빠른 현장 개입과 지원을 할 수 있었다.
‘찾아가는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 문의는 박미옥 상담사(031-828-9563)에게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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