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이상필)는 10월28일 예비사회적기업인 ㈜시소(대표 김명은)와 ‘국유림 활용 사회적 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 등에게 산림레포츠서비스(트리클라이밍, 밧줄놀이) 제공 및 지역사회 공헌 등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는 관내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식회사 시소는 나무를 직접 오르는 행위를 통해 자연이 소중히 관리되어야 한다는 것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다양한 산림체험을 제공하고자 설립되었으며 2018년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었다.

서울국유림관리소 이상필 소장은 “이번 협력으로 인해 국민에게 다양한 산림 혜택을 나눠줄 기회가 되길 바라며 국유림을 활용한 산림형 사회적 기업 후보군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