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의정부예술의전당(이사장 안병용)은 지난 10월27일 ‘해피밀리부부합창단-응답하라 학창시절’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의 ‘해피밀리부부합창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행복한 우리 동네 문예인 프로젝트’ 에 5년간 지원을 받아 한국음악협회 의정부지부와 함께 공동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복고를 테마로, 학창 시절에 대한 추억뿐만 아니라 가족 안에 생기는 세대별 문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3부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너영나영>을 비롯한 약 10곡이 연주되었으며 대중음악 및 민요, 동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교복 의상과 안무로 어울려 이색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단원들은 해피밀리부부합창단을 통해 추억과 공감대라는 큰 선물을 받았으며 기회를 주신 선생님과 의정부예술의전당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은 매년 4월 ‘해피밀리부부합창단’ 참가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문의 의정부예술의전당 교육전시부 031-828-5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