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기연)는 ‘우이령길’을 주말 나들이 코스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북한산 우이령길은 생태계 보전과 쾌적한 탐방을 위해 사전 탐방예약제를 실시하는 구간으로, 완만한 경사와 비교적 평탄한 탐방로로 조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산행 명소로 꼽히고 있다.

우이령길 탐방을 희망할 경우 국립공원공단 예약통합시스템에서 탐방예약이 가능하며, 65세 이상자, 장애인, 외국인은 전화 예약이 가능하다. 단, 입장 인원은 1일 1,000명(우이동 입구 500명, 교현리 입구 500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이재규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우이령길 탐방객 사전 예약 확인 절차 간소화 등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현재 국립공원 탐방예약제 자동확인시스템 구축이 추진 중이다.“고 밝혔다.

※ 예약문의: 02-998-8365(북한산우이탐방지원센터)
※ 국립공원공단 예약통합시스템(https://reservation.knps.or.kr/main.a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