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장훈)은 12월17일 연말 및 동절기를 맞아 남양주보훈요양원 입소자들에게 장관 명의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격려하였다.

남양주보훈요양원은 2015년 2월에 개원한 국가유공자 전문 요양시설로 현재 200여명의 국가유공자 및 유족을 돌보고 있다.

경기북부보훈지청 김장훈 지청장은 남양주보훈요양원에 입소 중인 이준호 애국지사, 이대산 애국지사 및 고령의 참전유공자들을 방문하여 장관 명의의 위문품인 무중력 베개를 전달하며 국가에 대한 희생과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또, 같은 날 고령 및 질병, 주거환경 열악 등으로 동절기에 취약한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하여 지청장 명의 위문품인 담요를 전달하고 “추운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위로하면서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연계하여 겨울을 보내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경기북부보훈지청에서 직접 챙겨 보훈가족이 따뜻한 보훈을 체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하였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단체 및 업체 등과 연계하여 동절기 용품, 난방비 등 다양한 지원을 시행하여 보훈가족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