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연속에 환경·주민·전통이 함께 어우러지는 곳, 도락산 8부 능선을 따라 아름다운 숲속 정원을 느낄 수 있는 ‘2008 양주 나릿물 축제’가 오는 10월5일 은현면 신천하수관리센터에서 펼쳐진다.
친환경을 기본테마로 설정해 친환경적인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는 은현의 자연을 노래하는 이번 ‘양주 나릿물 축제’는 신천하수종말처리장에 대한 편견 불식과 구체적인 기능 역할에 대한 홍보,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생활공간으로 거듭남을 자축하는 의미로 열리는 행사다.
사전 프로그램으로 노리단 공연(개막공연),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 어린이 재롱발표, 서정대학 공연, 어린이 태권무, 시민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한 부대행사로 재활용작품 만들기 체험장(노리단과 함께), 신천하수처리장 견학, 수중생물전시, 전통놀이 체험장, 재활용작품 및 환경포스터 전시, 전통염색체험, 농산물 전시판매, 유제품 전시판매, 건강체크 코너,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됐다.
나릿물 축제 추진위원장인 이천학 은현면장은 “환경, 주민, 전통이 함께 어우러지는 ‘2008 양주 나릿물 축제’가 양주 시민이 함께 하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이 찾아오셔서 지역의 환경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2008 양주 나릿물 축제’ 준비위원회 031-820-57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