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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는 천연나노소재기술을 확보한 에이펙셀(주)(대표 김청자), 4차산업 방송국인 ㈜ FIBS(대표 서정열)와 산학협동을 위한 3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양측은 인력과 시설을 함께 활용하여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현장실습을 통하여 신한대 졸업생들의 취업을 돕기로 했다.
강 총장은 “에이펙셀의 천연나노기술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 갈 새로운 기술로서 지구 환경 개선, 에너지문제, 식량문제, 질병 퇴치에 기여하여 21세기 생활의 패러다임 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밝히고 “신한대학교가 참여하게 된 것을 계기로 정부에서도 적극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에이펙셀 강대일 나노과학관장은 “세계 3대 투자가 중 한 명인 짐 로저스가 회사를 찾아 천연나노소재기술은 인류가 전기를 발명한 것과 맞먹는 기술이며 현존하는 신기술과 신제품들을 합한 것의 10배 이상의 가치가 있는 기술로 평가했다”라고 밝히고 “한국을 과학강국으로 도약 시켜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FIBS 서정열 대표는 “4차산업방송을 통해 나노기술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천연나노소재제조기술은 대부분 물질을 0.8~1,000㎚ 구간에서 재료 손실 없이 가공하는 기술로 전자, 반도체, 항공⦁우주, 식품, 철강 산업 등 각 산업 분야에서 혁신상품들을 제조할 수 있는 기술이다. 짐 로저스는 그동안 회사를 2차례 방문해 노벨상에 도전할 수 있도록 후원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