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가 ‘공무원 사칭 사기주의보’를 발령했다.

동두천시는 “4~50대로 추정되는 남자가 사회복지과 직원 또는 보건복지부 직원임을 사칭,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시청 수급대상자와 의료혜택을 부여한다며 일종의 수수료를 받고 주민번호를 적어가 사기치고 다니는 사례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시는 “공무원증 없이 노인분들만 사는 집을 물어보는 남자가 있으면 시청 또는 동연파출소 지구대로 연락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