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g)
동두천·연천 지역 미래통합당 당원이 SNS를 통해 연일 거친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당원 A씨는 김성원 국회의원 후보의 선거용 홍보물을 본인의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으로 사용하고, ‘4.15 총선에서 김성원 후보의 당선과 미래통합당의 싹쓸이 승리를 염원한다’는 소개글을 올릴 정도로 열성적이다.
A씨는 지난 4월1일부터 4월8일까지 수차례 글을 올려 더불어민주당 서동욱 후보의 학력을, 특히 중국런민대학 법학원(법학박사) 졸업 사실을 문제 삼으며 “자본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되려는 사람이 사회주의 교육을, 그러니까 4년간 공산당식 법 공부를 받고 왔다”며 ‘대한민국 공산화’와 ‘빨갱이’ 색깔론을 촉발시켰다.
그런데 4월9일에는 세월호 유가족들의 인격까지 폄하하는 글을 올렸다.
A씨는 “몇해 전 광화문에서 세월호 유족 두 명이 천막농성을 하는 과정에서 한 여성과 성관계를 해 문제가 된 사실이 언론에 발표됐다”며 “더러운 것과 성스러운 것은 구분되어야 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미래통합당 차명진 후보가 사실 발언을 하자 당내 집행부가 제명한다는 소식이다. 자식 팔아먹고 자식 앞세워 짓거리를 한 년놈을 언급한 게 뭐가 잘못인가?”라고 막말을 퍼부었다.
이어 “국민을 대신해서, 유권자를 대신해서 짓거리 한 년놈을 짓거리했다고 한 것이 제명받아야 할 일이라면 이 사람도 당원에서 제명시키라”고 덧붙였다.
이 글에는 김성원 후보 선거 캠프 핵심 관계자가 ‘좋아요’를 누르며 “절대 동감합니다”는 댓글을 달며 응원해 논란도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