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원(46) 미래통합당 동두천‧연천 국회의원 후보는 4월12일부터 4월14일 자정까지 72시간 투혼유세를 전개하기로 했다.

72시간 동안 동두천‧연천 18개 전(全) 읍‧면‧동을 순회하는 대장정으로 거리유세와 주민 1대1 접촉 등 쉼 없는 소통 행보를 통해 공식선거운동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3일간 주민들을 만나면서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4일 총력유세는 15시 연천 전곡 택시승강장 앞, 19시 동두천 지행동 영스포츠 사거리에서 펼칠 예정이다. 총력유세 이후에도 동두천 시내 상가와 골목 구석구석을 샅샅이 돌며 주민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오는 4월15일은 단순한 국회의원 선거가 아니라 동두천‧연천이 4년간의 성과를 발판삼아 더욱 발전할지 주저앉게 될지를 결정하는 중차대한 선거인 만큼 필사즉생의 각오로 남은 시간 1분 1초도 허투루 쓰지 않고 더 많은 주민을 만나 포부와 비전을 설명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4년간 연천‧동두천을 땀과 열정으로 뒤덮은 김성원이 재선 국회의원이라는 더 커진 힘을 갖고 지역발전을 위해 더 악착같이 일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일할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