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소장 이용민)는 완화된 사회적 거리 두리 시행방침에 따른 국립공원 내 '탐방 거리 두기 캠페인'을 북한산국립공원 도봉, 송추, 원도봉 전역에서 내달 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내 '탐방 거리 두기 캠페인'은 어디서든 2m 이상 거리 두기, 탐방로에서 한 줄로 통행하기, 공용공간에서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밀집 장소에서 오래 머물지 않기 등이다.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는 쉼터 및 정상부에 깃발과 현수막을 설치하고, 주요 탐방로 입구와 고·중지대 거점지역에서 자원봉사자, 민간구조협력단과 함께 '탐방 거리 두기 캠페인'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또한, 지난 주말 주요 정상부에서 탐방객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을 응원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했다.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 문정문 탐방시설과장은 “국립공원 탐방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감염 예방을 위해 ‘탐방 거리 두기’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 탐방시설과(031-828-8022)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