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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식)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공모한 국고 지원사업('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에 '그림책의 위대한 발견 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림책의 위대한 발견 전'은 의정부문화재단의 전시공간과 '컬쳐인컬러'의 전시프로그램을 매칭하여 신청하여 선정되었다.
또한 미국의 단 하나뿐인 그림책 전문 미술관 에릭칼 미술관의 그림 작품 98점과 국내에 <내 토끼 어딨어?> 등의 그림책으로 알려진 미국 텔레비전 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의 모윌렘스의 그림 작품 23점 총 121점을 전시한다.
'그림책의 위대한 발견 전'은 의정부문화재단 전시장에서 7월19일부터 8월9일까지 전시 및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의정부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그림책 작품관람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며, 더 나아가 의정부시의 문화예술을 향유하고자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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