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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식)은 크라운해태와 함께하는 2020년 상반기 야외 조각전 '見生展(보면, 생명이 생긴다)'을 7월2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야외 조각전 見生展은 현대조각의 저변 확대와 의정부문화재단의 예술공간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크라운해태 아트벨리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원로, 중진 작가들의 스틸, 철, 레진 등 다양한 재료를 표현한 수준 높은 작품을 연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분기별 12점, 총 24점의 작품을 의정부문화재단 야외 광장 및 아트캠프 야외 광장에 전시한다.
그중 상반기 전시는 아트벨리의 중추작가인 최성철, 박재석, 최혜광, 전신덕, 김대성, 이일, 최승애, 엄아롱, 장수빈, 이종서, 김병구, 정찬우 총 12명의 작가의 12작품으로 4월3일부터 7월2일까지 3개월간 의정부문화재단(8점) 야외광장 및 아트캠프(4점) 야외 광장에서 작품이 전시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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