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장훈)은 6월19일 경기북부병무지청과 함께 관내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집에 명패를 부착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오찬석 경기북부병무지청장과 김장훈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월남참전국가유공자이자 무공수훈자인 박춘석씨 집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명패를 부착했다.

박춘석씨는 "그동안의 공을 인정받는 것 같아 흐뭇하다."는 소감을 말했다.

오찬석 경기북부병무지청장은 "국가유공자 명패 달기 행사가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사업은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이들에 대한 국민들의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