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광이)는 지난 7일 제12회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 콘테스트’ 온라인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안순덕 양주시의원, 수상자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철저한 위생관리 속에서 진행됐다.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 콘테스트’는 매년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전국의 영유아 자녀를 둔 가족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가족 부문 47건, 어린이집 부문 4건, 센터이용 부문 3건 등 총 54건의 작품을 접수받아 콘테스트에 참가했다.
이 중 가족 부문에서 고읍동에 거주하는 박은선씨(작품명 : 행복한 목욕시간)가 우수상을, 어린이집 부문에서 양주다솜어린이집(작품명 : 돋보기사용설명서)이 인기상을 각각 수상했다.
안순덕 시의원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임에도 아이들이 부모님과 행복하게 생활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미소짓게 한다”며 “아이들이 해맑게 자랄 수 있도록 가정이 행복한 감동양주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이 센터장은 “관내 아동들이 사진 속 아이들처럼 언제나 밝은 미소를 지을 수 있도록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가까이에서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동영상과 모바일 웹진으로 제작해 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yjsci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