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호 양주2동 체육회장이 4월5일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양주시 다선거구 시의원에 도전장을 던졌다.

양주시 광사동에서 태어나 양주청년회 회장과 양주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고, 건설회사 간부로 근무 중인 정 회장은 4월6일 “도시개발 확장성이 높은 양주동은 체계화된 도로 개설 및 기반시설 설치계획을 수립하지 않으면 난개발로 변질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도농복합도시인 양주시 개발이 도시지역에 편중돼 농촌지역은 점점 낙후될 가능성이 있어 체계적인 개발계획 수립 및 그에 따른 예산반영이 시급하다”며 “동민의 지팡이가 되어 주차 문제, 주거지역 환경 개선, 과밀학급 해소, 노인시설 확충 등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대안을 내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