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영 국민의힘 경기도의원 의정부시 제1선거구(의정부1·3동, 가능동, 흥선동, 녹양동) 후보는 5월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재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형섭 의정부을 당협위원장,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 및 시·도의원 후보, 당원, 지지자 등이 참석해 필승을 약속했다.

경기도의원으로 2014년 처음 당선됐다가 2018년 낙선한 김정영 후보는 “도의원 활동을 하면서 익힌 소중한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의정부 발전과 시민 여러분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가는 성실한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 후보는 격려사에서 “‘소유는 뺏길 수 있지만 경험은 뺏을 수 없다’는 말처럼 능숙한 도의원 경험과 능력을 소유한 김 후보는 시민의 여망에 부응하는 검소하고 부지런한 일꾼이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