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경규관) 고산청소년센터(관장 김진관)는 지난 2월 27일 '농업의 변화는 스마트팜으로 시작되고 있다'라는 주제로 농업의 변화에 대해 청소년들에게 교육하는 실내식물관리과정(청소년반)이 운영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시대의 기후 변화와 환경 문제 그리고 노동력이 감소하고 있는 농업에 대해 이해하고 해결 할 수 있는 기술 스마트팜을 청소년들이 이해하고 활동함으로써 최신 농업기술을 눈으로 보고 자생식물화분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실내식물관리과정(청소년반)은 경민대학교의 LiFE 2.0 사업단과 고산청소년센터이 협력하여 진행하였는데, 경민대학교의 LiFE 2.0사업은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1년 15억씩 2년간 30억원 국고지원을 받으며 사업기간은 2025년 5월 31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최근 경민대학교의 LiFE 2.0 사업단에서 진행했던 성인대상 스마트팜 10주차 과정을 수료한 참가자들이 프로그램 봉사자로 청소년들의 멘토가 되는 수업방식으로 진행하였고 대상은 의정부시 청소년 23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팜이론교육, 스마트팜랩체험, 테라리움(자생식물화분)만들기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방학기간에도 학원과 다양한 일정으로 학업으로 바쁜 청소년들에게 생각과 마음에 쉼이 얻을 수 있는 쉽고 재밌는 시간표로 구성하여서 참가자 정수빈 학생이 ‘방학기간에 특별히 한 것이 없었는데 좋은 추억이 생겨서 좋다.’라는 반응과 참가자 배정우 학생이 ‘스마트팜에 대해 배우고 멋있는 화분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라는 소감을 보였다.

3월에는 청소년을 둔 부모대상으로 실내식물과정(성인반)이 계획되어 28일(수)부터 접수신청을 선착순으로 접수 중 이다.

자세한 사항은 고산청소년센터(www.uiyouth.or.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