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센터장 고황석)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이효성)는 지난 12월 9일 동두천 꿈앤햇살카페를 방문하여 근로지원인 우수사례 시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진행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중증장애인 근로자의 고용 유지와 직장 내 애로사항 해소를 돕기 위한 근로지원인의 우수한 활동 사례를 발굴하고자 마련되었다.

공모전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주관으로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20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사례가 선정되었다. 양주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속 정지수 근로지원인은 장애인 근로자와의 협력 관계를 통해 고용 안정과 업무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사례를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아 공모전에서 입상하였다.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자인 정지수 근로지원인은 “앞으로도 장애인 근로자와 함께 근무하며 도움이 되고 싶다. 특별하게 잘한다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근로지원인에 대한 자부심과 수상의 기쁨을 표했다.

양주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근로지원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수상하며, 근로지원인 지원 사업의 우수성을 입증하였다. 앞으로도 양주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 근로자의 권익 향상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근로지원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