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도로교통법에 따라 주정차 금지구역을 지정하고 오는 5월부터 단속에 들어간다.

이번 조치는 불법주차로 인한 주민불편 해소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덕계동 금광2차아파트 앞 도로(250ｍ) ▲삼숭동 성우아파트 진입로(265ｍ) 등 2개 구간이다

시는 2곳을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1월15일부터 2월28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3월1일부터 단속을 실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불법주차 문제는 단속도 중요하지만 시민의 협조 없이는 해결될 수 없는 사항”이라며 주차질서 확립에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