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2청은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하여 소외 계층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상담하고 해결하기 위해 2월1일부터 ‘365일 24시간 도민안방’을 의정부역 서부광장에 개소했다. 

365일 도민안방은 서민들의 일자리 상담 및 기업애로, 생활민원, 법률, 부동산, 세무상담, 도서, 장난감 자원봉사 등 각 분야 업무를 직원 9명이 24시간 3교대 근무로 운영한다.

접수된 민원은 현장에서 직접 처리 또는 관계 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최대한 빠른 시일에 처리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동원할 계획이다.

경기도 제2청 손경식 기획행정담당관은 “도민들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좋은 의정부 서부역에 도민안방을 설치했다”며 “조금 더 밝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