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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민주항쟁일 맞춘 의정부 ‘미군위안잔치’ 파행
주요 출연진 대부분 불참…비판여론 의식한 듯
  2017-06-10 20:02:05 입력

경전철 파산 와중에 시민 혈세를 뿌려가며 ‘미군위안잔치’를 강행한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곤욕을 치르게 됐다.

의정부시는 6.10 민주항쟁일에 맞춰 6월10일 오후 5시부터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우정을 넘어선 미래를 위한 약속’(The next movement)을 주제로 ‘미2사단 창설 100주년 기념 슈퍼콘서트’를 개최했다. 그러나 주요 출연진들이 대부분 불참하거나 공연을 하지 않고 돌아갔다.

앞선 6월2일 ‘콘서트 반대 의정부시민·사회단체 연석회의’는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벌어지고 있는 상황은 의정부가 미국의 한 부속도시가 아닌 이상 말로 설명하기 어렵다. 안병용 시장은 시민 혈세를 낭비하지 말고 기념콘서트를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이날 공연은 의정부시가 5억여원을 들여 산이(랩퍼), 문재숙(가야금), 크라잉넛, 스윗소로우, 오마이걸, EXID, 인순이 등을 초청하는 등 대형 기념쇼를 준비했다.

그러나 오기로 한 출연진 중 문희상 국회의원(의정부갑)의 여동생인 문재숙씨만 공연을 했고, 인순이와 크라잉넛은 무대에 올라 인사만 한 뒤 노래를 한 곡도 부르지 않고 퇴장했다. 나머지 출연진들은 아예 기념콘서트장에 오지도 않았다.

이들 소속사에서 기념콘서트에 대한 비판 여론이 고조되고 있음을 우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을 보기 위해 참석한 시민들이 의정부시를 강하게 비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시민단체 회원들은 의정부실내체육관 앞에서 항의 시위를 벌이며 안병용 시장을 규탄했다.

이들은 “자칫하면 경전철 파산으로 2천억원이 넘는 돈을 의정부시민 세금으로 물어줘야 한다”며 “안병용 시장은 2002년 6월13일 미군 장갑차에 깔려 사망한 효순이 미선이 추모기간에, 그것도 국가 차원 행사를 의정부시민 세금으로 치렀다. 이는 우리나라 육군부대 창설기념식을 베트남 호치민시장이 자기들 돈으로 축하해주는 것과 같다”고 맹비난했다. 

의정부시는 미2사단 창설기념일인 10월26일에 맞춰 10억여원을 들여 미2사단 퇴역군인 초청행사, 한미우호증진 기념탑 건립 및 공원조성 기념행사 등을 가질 예정이기도 하다.

 

2017-06-12 09:42:43 수정 유종규 기자(freedomy@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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