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반환미군기지에 4년제 동양대학교 건립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및 청소년 수련관 개관
-NEXT 경기 창조오디션 공모 2년 연속 창조상 수상
-전국 최초 CCTV 고유관리번호판 구축 및 CCTV 1대당 설치율 도내 1위
-10만 동두천 시민과 공직자가 힘을 하나로 뭉쳐 꿈과 희망의 도시 건설 주력

10만 시민과 공직자의 힘을 결집하여 ‘꿈과 희망의 도시 동두천 건설’을 위해 달려온 오세창 동두천 시장은 7월1일 민선 6기 3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3년간 동두천시는 끊임없는 도전과 응전 속에서 갈고 닦았던 핵심 사업들이 시 승격 이래 최대의 성과를 거뒀다.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정부지원 방침을 확정받았으며 전국 최초로 반환공여지에 4년제 동양대학교를 건립했고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과 오랜 숙원사업인 청소년 수련관을 건립하는 등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냈다.

이로써 시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으며 한편,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줄 대형 주요사업들 또한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는 등 지속 가능한 성장 교두보를 확고히 구축한 시기였다.

특히, 민선 6기 후반기에는 시정 목표와 ▲튼튼한 교육 ▲따듯한 복지 ▲통하는 행정 ▲다담은 관광 ▲활기찬 경제로 시정방침을 확정하며 시가 야심 차게 추진 중인 사업의 성공적인 완료를 위해 역동적인 동두천 시정을 반영하고자 했다.

아울러, 시민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펴기 위해 새로운 시정목표와 방침에 따른 제안을 공모했고, 7월 중 우수 제안을 채택하여 시정에 접목할 계획이다.

민선 6기 출범 후 시정 사상 최초로 2017년도 본예산이 4천억원을 돌파하고 2년 연속 NEXT 경기 창조오디션을 통해 142억원의 사업비 확보에 성공하는 등 큰 성과를 보인 동두천시, 지금부터 지난 3년간의 시정을 되돌아보고 향후 남은 1년간의 시정운영방향에 대해 집중 조명해보고자 한다.

▲ 정부지원 방침 확정 및 반환공여지 국가 주도 개발 새 정부 공약 반영
2014년 10월24일 미2사단의 210포병여단이 동두천에 계속 주둔한다는 정부의 일방적인 결정 발표에 동두천시는 시정 운영의 사활을 걸고 발 빠르게 움직여 정부로부터 ▲동두천시 지원 정부대책 기구 설치 ▲국가산업단지 조성 ▲반환공여지 정부주도 개발 ▲동두천 기반시설 사업 및 주민편익시설 사업에 대한 4000억 원 규모의 국비 등에 대한 지원 방침 확정을 받았다.

특히, 반환공여지 정부 주도 개발은 캠프 님블에 2019년 완공을 목표로 군 관사 155세대가 건립되는 사항만 포함되었으나 19대 새 정부 출범 후 동두천시의 적극적인 건의로 제19대 대통령 공약사항에 반영토록 하는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 경원축 지역행복생활권협의회 2기 회장 선출, 시군 협력사업 추진 해결에 박차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일자리 및 교육·문화·복지·주거·안전·환경 등의 생활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경기북부 5개 시·군(동두천시, 의정부시, 양주시, 포천시, 연천군)으로 구성된 경원축 지역행복생활권협의회에서 2016년 7월 오세창 동두천 시장이 2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6월에는 5개 단체장과 시의원, 민간위원 등이 참여하는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2016년도 연계협력사업에 대한 추진사항을 보고하고 2017년도 공동협력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2017년도 공동협력사업에 동두천시는 신시가지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양주시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사업과 관련,  양주시에 행정자치부 사업 포함 및 사업시기 조정에 대해 협력을 요하는 사항을 담으며 시의 숙원사업을 해결하는데 박차를 가하기도 했다.

▲ 공무원 조직 재정비, 시 주요사업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방안 마련
오세창 시장은 열심히 일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5년 5월에는 2개 국(자치행정국, 안전도시국), 2개 과(여성청소년과, 농업축산위생과)를 신설하고 팀의 통폐합 및 일부 부서의 직급 조정과 명칭을 변경하는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신설된 자치행정국과 안전도시국에서는 조직의 일사불란한 지휘체계를 확립해 시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를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 등 시의 주요 역점시책을 전담토록 했다.

또한, 2017년 2월에는 민선 6기 후반기 새로운 도약과 자립경제기반 확보를 위해 지역의 균형발전과 도시개발을 전담할 ‘전략사업추진단’을 신설하고, 전략사업추진단 내에 전략사업과와 투자개발과를 신설하여

미군공여지 개발사업, 디자인아트빌리지 조성사업, 5060청춘로드 조성사업, K-ROCK빌리지 조성사업, 놀자숲 조성사업 등 동두천시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사업들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해 나가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처럼 조직을 재정비하여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조직 내부 결속력을 다지고 시의 현안사업에 선택과 집중을 통해 사업 추진의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내기 위한 조직 풍토의 정예화에 기여했다.

▲ 전국 최초 반환미군기지에 4년제 동양대학교 건립 및 신입생 대상 시정 홍보
2016년에는 전철 1호선 동두천역 인근 반환미군공여지 캠프 캐슬에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를 조성했다.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는 2개 단과대학과 2개 대학원으로 운영되며, 공공인재대학에는 공공인재학부, 테크노 공공인재학부, 예술대학은 공공디자인학부, 공연영상학부로 총 4개 학부에 편제정원 1,600명으로 대입 전형을 통해 2016년도에는 400명의 신입생을, 2017년도는 439명의 신입생을 선발했다.

또한, 동양대학교는 동두천시와 시정 업무 능력 향상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2016년 6월 관·학 MOU를 체결, 상호 파트너십을 강화해 지역 이미지 쇄신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17년에는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시장과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여 시정을 알리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시정에 참여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 체험학습형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과 교육과 문화의 중심 ‘청소년수련관’ 개관
2016년 5월에는 소요산 자락에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을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하여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체험하며 느낄 수 있도록 각종 놀잇감과 시설, 장치들을 곳곳에 설치했다.

최근 1주년을 맞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숲에서 꿈꾸는 아이들이라는 주제 아래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더불어 사는 삶이라는 생태적 가치를 체험하고 나눌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여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선사한 바 있다.

2016년 12월에 개관한 청소년수련관은 지행역 부근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하여 1층에는 체육관, 방과후 아카데미실, 2층에는 동아리와 프로그램실, 북카페, 3층에는 분임토의실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설치되어 있으며, 지하 1층에는 공연장과 댄스 및 음악연습실로 꾸려져 있어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와 문화, 창의적 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청소년들의 숙원인 청소년수련관 건립은 공약사업으로 심혈을 기울여 추진했고, 사전에 프로그램 설문조사를 하여 2017년 상반기에는 406명의 청소년이 프로그램을 수강했으며 여름방학 특강으로 과학영재 및 농구 프로그램 등 6개 프로그램을 추가로 개설할 예정이다.

▲ NEXT 경기 창조오디션 공모 2년 연속 창조상 수상 등 다방면 우수
2015년 ‘놀자숲 조성사업’으로 NEXT 경기 창조오디션 공모를 통해 창조상을 수상하여 75억원의 도비를 확보한 데 이어 2016년에는 ‘두드림 5060 청춘로드 사업’으로 창조상을 수상, 67억원의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2년 연속 공모 사업을 통해 142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동두천시의 명예를 드높이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을 섬기는 자세로 공직자 모두가 맡은바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 2015 고객감동브랜드지수 도시브랜드 부문 1위, 2015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주민소통 분야 우수, 5년 연속 교통분야 평가 우수 이상 기관, 2016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 우수기관 선정 등 시정 다방면으로 우수한 명품행정이 빛을 발했다.

▲ CCTV 1대당 설치율 도내 1위, 안전한 도시 구축
동두천시는 2016년 9월 전국 최초로 ‘안전두드림 CCTV 고유관리번호판’을 관내 CCTV 150개소를 대상으로 제작 완료했으며, 최근 주목받고 있는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 기법을 도입, 야간에도 CCTV 위치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눈에 잘 띄는 노란색과 특수 발광 소재인 EL시트를 활용했다.

민선 6기 시장공약사항으로 범죄 없는 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2018년까지 CCTV 추가 설치 및 저화질 CCTV 전면 교체로 시민안전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2016년 12월 말 기준 경기도 31개 시군 대상으로 인구 대비 방범용 CCTV 설치대수를 분석한 결과 동두천시는 CCTV 1대당 72명으로 도내 1위의 설치율을 기록하고 있고, 현장에서 비상벨과 연계하여 경찰 출동 및 초동대응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범죄자들에게는 경각심을 주고, 자연감시를 통해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는 환경을 조성, 범죄예방 및 시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시민의 편리한 삶을 위한 교통인프라 구축 총력
동두천시는 고속도로가 하나도 없다는 한계를 극복하고 서울 진입 30분 이내라는 편리한 교통 환경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2014년 국도3호선대체우회도로를 전면 개통하고, 시민의 발이 되는 심야버스를 새벽 2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대전, 태안, 부여, 공주, 음성(감곡), 안성, 포항, 구미, 강릉 등 총 11개 시외버스노선을 확보하여 시민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금년 6월 말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사통팔달 교통 편리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다 주었다.

민선 6기, 향후 1년간의 시정 운영
남은 1년, 공약 마무리 총력!

민선 4기~6기를 이끈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시정을 운영할 수 있는 기간이 1년 남아있다. 남은 1년 차에는 공약을 마무리하고, 지금 활발하게 추진 중인 많은 사업이 대기하고 있는 만큼 반성의 기초 위에서 보완하고 구체적 실행계획을 마련하여 마지막까지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튼튼한 교육(미래를 열어가는 튼튼한 교육 환경 조성 주력)
미군부대가 있는 지역의 특색을 살려 미래 인재에게 글로벌적인 교육환경과 문화적 공간을 조성하기 위하여 실시하고 있는 ‘미군과 함께하는 영어교실’, ‘해외어학연수’ 등을 통해 관내 학생들에게 더욱 넓은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진정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16년에 건립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과 청소년수련관은 활성화하여 좀 더 많은 아이와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청소년을 위한 애향 및 자립장학기금은 100억원으로 확대 운영하여 경쟁력 있는 교육도시 건설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아울러,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하여 탑동동 799번지 일원에 국비 132억원 사업비로 조성하는 국민체육센터는 금년 8월에 공사를 착수하여 2018년 하반기에 완료할 예정이다.

▲ 따듯한 복지(함께 나누는 따듯한 복지 환경 조성 주력)
장애인 일자리 창출사업 및 저소득장애인 생활안정지원사업을 통해 장애인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지원, 결혼이민자 통·번역 서비스 등의 사업으로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또한, 신청하는 복지에서 찾아서 지원하는 복지로 변화하는 시책에 따라 현재 2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반기에 1개 동을 추가하여 3개 동 행정복지센터로 확대 개편할 예정이며, 위기가정 무한돌봄 및 찾아가는 무한돌봄 T/F팀을 운영하여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관 체육센터를 10억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노인복지관 후면 주차장 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금년 12월 말 준공할 계획이다.

▲통하는 행정(시민 중심, 소통행정 주력)
동두천시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망 확충을 위하여, 광암∼마산 간 도로개설 사업을 임기 내에 완공하고 국도대체우회도로 안흥 IC도 우선 개통되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다.

창말고개 위험도로 구조개선 공사는 8월에 도로개통, 2018년 3월에는 공사를 준공할 계획이며, 변전소∼부처고개 간 도로개설 공사 등 8개 노선의 시가지 내 도로망 구축 사업도 조기에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전철 증회 운영을 위하여 그동안 양주시와 합동으로 관계기관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하반기에는 전철 운행 간격을 30분에서 15분 내외로 단축 운행하게 되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며, 대통령 공약에도 반영된 GTX 의정부 연결을 통해 시민의 발이 되는 교통 시설의 최적화를 이루어내겠다는 방침이다.

하봉암동 동막골 자연재해 위험지구 정비 사업은 연내 마무리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고, 보산 빗물펌프장 용량 증설공사는 내년 상반기에는 완료할 계획이며, 신천 및 아차노리천, 조산천 정비사업을 통해서도 자연재해를 예방하여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지속적으로 제기된 신시가지 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양주시와 합동으로 하패리 개발 사업을 추진하여 축산 농가 등 악취원을 제거하고,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백연 방지를 위해 백연방지시설을 금년에 7개소 설치하고, 2018년에는 12개소 설치하여 시민들이 악취로 고통받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시민이 건강한 도시 조성을 위하여 힘쓸 것이다.

▲다담은 관광(문화·관광 든든한 인프라 구축)
동두천의 미래는 산악 레포츠 관광 도시 구축에 달려 있으며, 이를 위해 지금 추진 중인 사업을 통해 발전의 근간이 되는 관광 인프라 구축에 전념하고자 한다.

2015년 NEXT 경기 창조오디션 공모사업에서 75억원을 수상한 ‘놀자숲 조성사업’은 9월에는 공사를 착수하여 동두천시 놀자숲 만의 매력이 잘 드러나도록 적극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놀자숲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왕방산 탑동 70만㎡ 일대에는 총사업비 186억원을 투입해 2019년 완공을 목표로 ‘산림휴양형 MTB 체험단지’를 조성한다.

행정절차를 거쳐 7월에는 공사를 발주할 계획으로 경기북부 최대의 가족휴양 산림단지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또한, 상봉암동 산 21번지 일원에는 163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소요산 산림욕장 확대개발’을 시행하여 목공예체험장, 캠핑장, 유아숲 체험원을 조성하고자 하며 7월에 공사 착수하여 2019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될 계획이다.

아울러, 동두천 소요산, 마차산, 칠봉산, 해룡산, 왕방산 및 국사봉 6산 절경을 활용하여 사업비 36억원을 투입해 2018년 상반기에는 숲길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며, 상봉암동 산 33번지 일원에는 자유수호평화박물관 입구부터 소요산 공주봉까지 2.9㎞ 모노레일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활기찬 경제(지역경제활성화로 활력 넘치는 도시 구축)
상패동 일원에는 100만㎡(30만평) 규모로 동두천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한다. 다만, 정부에서 초기 입주수요를 감안 1단계 33만㎡(10만 평)라는 차선책을 제시해 조성 예정으로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며, 신속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예정이다.

2015 경기 북동부 경제특화 공모사업에서 50억원을 수상한 바 있는 ‘두드림 디자인아트 빌리지 조성사업’은 현재 19개소 공방이 운영 중이고, 전철 1호선 보산역 1층에는 공방작품을 홍보하는 전시장과 3D 프린터, 레이저 가공기 등 특수 장비를 갖춘 공방 체험장이 마련되어 있어 공예공방 콘셉트의 문화예술 변화가 한창이다.

향후, 60개소로 공방을 확대 개설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입주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아름다움과 젊음이 넘치는 관광특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보산동 관광특구 일원에 조성하는 K-ROCK 빌리지 사업은 사업비 41억원을 투입해 현재까지 그라피티 벽화 및 스토리텔링북 제작, 버스킹 공연을 실시하였으며, 현재 두드림뮤직센터 공연장을 리모델링하는 중이며 젊은 음악인들이 거치는 음악 관광 명소가 되도록 조성할 것이다.

자유상가에서 동광극장까지 실버세대가 즐겨 찾는 실버놀이터를 조성하는 ‘두드림 5060 청춘로드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27억원을 투입해 9월에는 착공하여 201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등 지역의 특성을 활용한 다양한 특색사업을 통해 원도심 상권을 살리기 위해 매진할 것이다.

지금 동두천은 변화와 성장으로 가득 차 있는 시점에 와 있다. 이제 임기 1년 남은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그동안 응변창신(應變創新)의 자세로 하루하루 숨 가쁘게 달려왔다. 이는 10만 시민 모두의 열정과 공직자 모두가 합심하여 함께 해 왔기 때문이고, 앞으로도 동두천의 미래를 여는 답도 시민과 함께 가는 것”이라고 말하며, “시 브랜드명인 ‘Do Dream 동두천’처럼 희망이 펼쳐지는 미래를 위해 힘차게 두드리며 동두천시가 목표로 정한 비전이 하나둘 좋은 결실을 보기 위해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