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보건소는 7월13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초등학교병설초등학교 교사 및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제4차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했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나 사고가 발생했을 시 심장과 폐의 활동이 멈추게 되면 몸으로 가는 혈액공급이 중단되고 4분 후부터는 뇌세포가 손상되기 시작하여 10분이 경과되면 뇌 손상을 남기고 사망에 이르게 된다. 이러한 위중한 상태를 4분의 골든타임을 이용하여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교육으로, 누구나 교육을 받도록 하여 현재 13%의 심폐소생술 참여율을 점차 높여서 시민 누구나 교육을 습득하여 주변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시에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보건소는 총 10차에 걸쳐 법정 교육대상자인 의료기관 구급차운전자와 소방안전관리자, 초·중·고 체육교사 및 보건교사, 유치원교사, 보육원교사, 교통경찰 공무원 및 의무경찰, AED설치관리자 등을 위주로 실시하고 점차 교육받기를 원하는 시민들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동두천시보건소 예방의약팀(860-3378)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