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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주의 당부
  2017-08-10 11:48:23 입력

동두천시 보건소는 연일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요즘과 같이 고온·다습한 기온은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져 물과 음식을 통한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에 걸릴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이란 병원성 미생물 또는 독성물질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 섭취로 인해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콜레라, 장티푸스, A형간염 등이 이에 속한다.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물은 끓여 마시기, 음식 익혀 먹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 벗겨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조리하지 않기, 칼·도마 조리 후 소독하기, 생선, 고기, 채소는 도마를 분리하여 사용하기 등의 예방수칙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벌이는 등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장소에서 음식물을 섭취한 사람 중 2명 이상이 위장관염(설사 3회 이상, 복통·구토, 발열, 두통 등) 증상이 보이면 동두천시보건소 감염병관리팀(031-860-3425)에 신고하면 된다

경기북부시민신문(hotnews24@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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