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2017.10.20 (금)
 
Home > 정치/행정 > 초점
 
의장에게 “방 빼” 공문 문자로 보낸 시의회
의정부시의회 사무국 “부재중이라”…의장 탄핵 사건 갈수록 태산
  2017-10-11 13:32:38 입력
구구회 의장.

구구회 의장은 의장실에, 박종철 전 의장은 행사장에.

그 누구도 승복하기 곤란한 판결문 덕분에 의정부시의회 의장 탄핵(불신임) 사건이 점점 복잡해지고 있다.

의정부지방법원 제1행정부(재판장 이효두)는 지난 9월29일 박종철 전 의장이 신청한 의장 불신임결의 집행정지 가처분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리며 “이 법원의 (본안 소송) 판결 선고일로부터 21일이 되는 날까지 그 효력 및 집행을 정지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따라 구구회 의장이 “의장직을 당당하게 수행하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의정부시의회 사무국이 박 전 의장 복귀에 ‘총대’를 메고 있다.

의회사무국은 임시공휴일인 10월2일 출근하여 의정부시 각 부서에 ‘행정소송(집행정지) 인용 결정(2017.9.29)에 따라 각종 행사(산하기관 포함)시 박종철 의원을 의장으로 소개해달라’는 공문을 구 의장이나 장수봉 부의장 승인 없이 임의대로 발송했다.

10월10일에는 구 의장에게 ‘의장으로 선출한 의결의 효력 및 집행이 9월29일부터 정지되었기에 의장실에서 퇴거해달라’고 요청하는 공문을 사진으로 찍어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을 저질렀다.

10월11일부터는 수행기사와 수행비서를 박 전 의장에게 보내 박 전 의장이 관내 행사에 의장 자격으로 참석할 수 있게 돕고 있다.

이에 대해 의정부시의회 사무국 관계자는 “법원 판결은 구구회 의원의 의장 선출은 무효라는 취지”라며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우리에게 직무유기를 한다고 하여 어쩔 수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당장 박 의장이 의장실에 들어오겠다고 하는데 마침 구 의원이 의장실에 없어서 급한 대로 문자메시지로 공문을 보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인근 시의회 사무국 관계자들은 “공문을 문자메시지로 보내는 게 가능한 일이냐. 그것도 의원에게 그럴 수 있는지 의아하다”고 말했다.

한편, 의회사무국은 구 의장의 퇴거를 위해 경찰 입회를 검토하고 있으며, 구 의장은 의회사무국 책임자의 직권남용 혐의 검찰 고발을 검토하는 등 의장 탄핵 사건이 갈수록 태산이다.

박종철 전 의장.

 

2017-10-13 11:19:32 수정 유종규 기자(freedomy@empal.com)
유종규 기자 님의 다른기사 보기
TOP
 
나도 한마디 (욕설, 비방 글은 경고 없이 바로 삭제됩니다.) 전체보기 |0
이름 제목 조회 추천 작성일

한마디쓰기 이름 패스워드   클린인터넷코드 : def1ce1a6c
클린인터넷을 위해 빨간글씨를 입력하세요.
평 가









제 목
내 용
0 / 300byte
(한글150자)
 
 
 
 
 
 
G마크 인증 친환경 양주골쌀 CF
 
양주 어디까지 가봤니?
 시민의 삶의 질과 공직자의 노력
 의장 탄핵 후폭풍…의회사무국장
 양주시 ‘제15회 양주 시민의 날
 의정부시 인사발령
 의장 탄핵 후폭풍…직원 퇴장 본
 양주시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
 경기북부병무지청, 지역 치과의
 이성인 부시장 타워크레인 안전
 행복한 경기학교체육 역량 펼친
 경기북부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
 (국감)김성원 의원, 최근 5년간
 친구들과 함께 만든 융합과학축
 상패동 2018학년 입학아동 배정
 동두천시의회, 차세대위원회와의
 동두천시의회 의원간담회 개최
 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개소
 양주경찰서, 주원초 학교폭력 근
 청년 구직자 취업프로그램 운영
 의정부2동에 고구마 40상자, 쌀
 신곡1동 독거노인 실태 전수조사
 의정부시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한국선거방송, 시청자가 만드는
 정성호 의원, 경기순환철도망 추
 의정부시 타워크레인 붕괴사고
 ‘젊음의 향연’ 최고의 춤꾼 타
 김성원 의원, 대리점주에 대한
 신한대학교 개교 45주년 기념식
 아파트 2곳에 작은도서관 조성
 의정부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
 의정부종합운동장 천연잔디구장
 
박종철 전 의정부시의장 복귀 쉽지 않을듯
 
문단공 탄신 500주년 맞아 후손들 모였다
 
시민의 삶의 질과 공직자의 노력
 
국내 유일 OPBF 챔피언 노사명 “이기려고 도쿄에 갔다”
 
국은주, 천보근린공원 리모델링 예산 2억 확보
 
원대식 대표발의 ‘가축전염병 예방 지원조례’ 통과
 
살아있네
 
히틀러의 광기와 김정은 정권
 
“외국인 배우자의 미성년 자녀를 한국에 데려오고 싶어요”
 
동상이몽(同牀異夢)
 
만리향, 지역 어르신 점심 대접
 
 
 
 
 
 
 
 
 
 
 
양주시 의회
기억을 넘어 희망으로,희망을 넘어 실천으로
영상촬영전문 프라임미디어
 
 
 
신문등록번호 : 경기 다 50139 | 주소 : (11676) 경기도 의정부시 신촌로17번길 29-23(가능동)
문의전화 : 031-871-2581 | 팩스 : 031-838-2580 | 관리자메일 : hotnews24@paran.com
Copyright(C) 경기북부시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