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2018.02.23 (금)
 
Home > 정치/행정 > 초점
 
의장에게 “방 빼” 공문 문자로 보낸 시의회
의정부시의회 사무국 “부재중이라”…의장 탄핵 사건 갈수록 태산
  2017-10-11 13:32:38 입력
구구회 의장.

구구회 의장은 의장실에, 박종철 전 의장은 행사장에.

그 누구도 승복하기 곤란한 판결문 덕분에 의정부시의회 의장 탄핵(불신임) 사건이 점점 복잡해지고 있다.

의정부지방법원 제1행정부(재판장 이효두)는 지난 9월29일 박종철 전 의장이 신청한 의장 불신임결의 집행정지 가처분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리며 “이 법원의 (본안 소송) 판결 선고일로부터 21일이 되는 날까지 그 효력 및 집행을 정지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따라 구구회 의장이 “의장직을 당당하게 수행하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의정부시의회 사무국이 박 전 의장 복귀에 ‘총대’를 메고 있다.

의회사무국은 임시공휴일인 10월2일 출근하여 의정부시 각 부서에 ‘행정소송(집행정지) 인용 결정(2017.9.29)에 따라 각종 행사(산하기관 포함)시 박종철 의원을 의장으로 소개해달라’는 공문을 구 의장이나 장수봉 부의장 승인 없이 임의대로 발송했다.

10월10일에는 구 의장에게 ‘의장으로 선출한 의결의 효력 및 집행이 9월29일부터 정지되었기에 의장실에서 퇴거해달라’고 요청하는 공문을 사진으로 찍어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을 저질렀다.

10월11일부터는 수행기사와 수행비서를 박 전 의장에게 보내 박 전 의장이 관내 행사에 의장 자격으로 참석할 수 있게 돕고 있다.

이에 대해 의정부시의회 사무국 관계자는 “법원 판결은 구구회 의원의 의장 선출은 무효라는 취지”라며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우리에게 직무유기를 한다고 하여 어쩔 수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당장 박 의장이 의장실에 들어오겠다고 하는데 마침 구 의원이 의장실에 없어서 급한 대로 문자메시지로 공문을 보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인근 시의회 사무국 관계자들은 “공문을 문자메시지로 보내는 게 가능한 일이냐. 그것도 의원에게 그럴 수 있는지 의아하다”고 말했다.

한편, 의회사무국은 구 의장의 퇴거를 위해 경찰 입회를 검토하고 있으며, 구 의장은 의회사무국 책임자의 직권남용 혐의 검찰 고발을 검토하는 등 의장 탄핵 사건이 갈수록 태산이다.

박종철 전 의장.

 

2017-10-13 11:19:32 수정 유종규 기자(freedomy@empal.com)
유종규 기자 님의 다른기사 보기
TOP
 
나도 한마디 (욕설, 비방 글은 경고 없이 바로 삭제됩니다.) 전체보기 |0
이름 제목 조회 추천 작성일

한마디쓰기 이름 패스워드   클린인터넷코드 : b7e3eacdf2
클린인터넷을 위해 빨간글씨를 입력하세요.
평 가









제 목
내 용
0 / 300byte
(한글150자)
 
 
 
 
 
 
G마크 인증 친환경 양주골쌀 CF
 
양주 어디까지 가봤니?
 이성호, 정성호와 국토부장관 만
 무려 14명, 동두천시장 선거 불
 양주시, 지역화폐 12월 발행 추
 흥선권역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
 2018 드림스타트 사업 본격 추진
 서부새마을금고 황혜숙 부장,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큰 보람 느껴
 김성원, 한국당 경기도당 수석부
 아재(아름다운 재가복지서비스)
 경기북부병무지청, 올해 첫 산업
 양주시보건소, '튼튼이(齒) 치아
 남경필 “악재 트리플 쓰나미,
 양주시 새마을, 경기도 종합평가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생명
 의정부소방서, 소방 관련 업체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 개
 패럴림픽 단체관람 신청 및 접수
 인구정책 실무추진단 간담회 개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2018
 이성호 양주시장, 2018년 읍면동
 의정부음악극축제 공식초청작 라
 경기도일자리재단, 특성화고 무
 태양광 LED 금연구역 안내표지판
 동두천시, 2018년 지방재정 신속
 희망키움통장으로 저소득층 자산
 양주경찰서, “성 관련 의무위반
 경기교육 궁금하면‘1396’에 문
 도,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
 최경자 “무상보육 위해 보육료
 이성호 양주시장, 미세먼지 저감
 
무려 14명, 동두천시장 선거 불붙었다
 
동두천시청 차민규, 올림픽 은메달 ‘쾌거’
 
경기북부, 통일특별행정구역으로 독립시켜야
 
“공정하고 정의로운,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만들터”
 
최경자 “무상보육 위해 보육료 현실화해야” 촉구
 
구구회 “직동공원 초등생 통학로 자괴감”
 
오늘 하루
 
국제 사기꾼 심유경을 예우한 선조
 
“양도세를 자진납부했는데 더 내라는 고지서가 왔습니다”
 
미세먼지 이야기
 
의정부바둑협회, 불우이웃돕기 물품 기부
 
 
 
 
 
 
 
 
 
 
 
양주시 의회
기억을 넘어 희망으로,희망을 넘어 실천으로
영상촬영전문 프라임미디어
 
 
 
신문등록번호 : 경기 다 50139 | 주소 : (11676) 경기도 의정부시 신촌로17번길 29-23(가능동)
문의전화 : 031-871-2581 | 팩스 : 031-838-2580 | 관리자메일 : hotnews24@paran.com
Copyright(C) 경기북부시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